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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자

[ABA] 보완대체의사소통 PECS 써야할까

본 포스팅은
혼자 공부할 목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혹시나 틀린 내용이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팩스란?
Picture Exchange Communication System으로 그림교환의사소통시스템입니다.
발화가 어려운 아동에게 의사소통의 부재나
포기하는 법이 아닌
먼저, 그림카드를 통해 '의사소통 하는 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꾸준한 언어노출을 병행하여
최종목표인 언어적 의사소통을 돕습니다.




PECS의 장점
1. 고가의 비용이 들지 않고 복잡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부모님과 연습하기에 어렵지 않다

2. 그림카드 교환을 통해 즉각강화를 얻기 때문에
교환 의사소통에 대한 동기가 자연스럽게 증가한다

3. 다양한 대상, 장소에서 적용가능하기 때문에
일반화 과정이 수월하다.

PECS 학습단계 (6단계)
1단계 (교환하기)
: 그림카드와 원하는 것을 교환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교환의사소통 방식을 학습합니다.
처음에는 신체촉구가 필요할 수 있으며 촉구는 점차 소거해야 합니다.
2단계 (거리확장)
: 교환하기를 배운 후, 교환하는 상대자와의 거리를 점처 넓혀가며
아동이 상대방에게 다가가 그림카드를 교환하는 학습을 합니다.
3단계(변별하기)
: 팩스판에 여러개의 카드를 붙여
  아동이 원하는 카드와 원하지 않는 카드를 변별하여 교환할 수 있도록 합니다.
4단계(문장만들기)
: 문장띠 등을 사용하여 원하는 것을 문장으로 요구하도록 합니다.
5단계( 대답하기)
:  그림카드, 문자를 사용하여 질문에 대답합니다
6단계 (자발적 표현)
: 상대방의 질문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의견을 말하고 요구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팩스를 사용하면 말을 안하지 않을까요???
라는 오해가 많습니다.
하지만 팩스는 말 대신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의사소통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배우고
발화가 안되는 아동에게는 부족한점을 보완하여
스스로 의사표현 할 수 있는 아동으로써의 성장을
목표로합니다.

말을 못해서 답답해하고 문제행동으로 표출하는 아동이나
표현하지 못해서 포기하는 법을 먼저 배우게된 아동에게
더더욱 추천합니다.